5월 마지막주 두 번째 모임을 표미영&서봉근집사님 가정에서 가졌습니다.
권사님께서 따님 출산준비차 토론토에 가셔서 조촐하게 모이게 되었지만 모임을
기대하는 마음으로 모인 우리가 늘 그렇듯이 서로 반갑게 인사를 나누고 2주간의 삶을 나누며
감사할 수있었고 말씀을 나누며 하나님께 조금씩 가까이 나아가는 시간이었습니다.
우리가 그렇듯 모이는 시간은 정해졌으나 마무리하는 시간은 자율임에
언제나 3시간을 훌쩍 넘기며 헤어짐을 아쉬워 하죠..
제2단원(하나님을 바라보라)의 2과(하나님의 계획 대 나의 계획)의 말씀을 나누었는데
내가 있는 곳에서 하나님의 하시는 일(하나님의 계획)을 이해하는 것(하나님 계획에 초점)이
내가 하나님을 위해 무엇을 하고 싶다고 말하는 것(나의 계획에 초점)보다 중요함을 깨닫게 되었는데요..
출 2:11-15 모세의 자기중심의 출애굽을 생각해보고 시편81&히3:7-19
이스라엘 백성의 출애굽을 통한 이미 하나님의 하시고 계신 일(약속)에 순종하지 못한 모습을 나누며
하나님의 방법은 언제나 최상이고 삶의 중심이 언제나 하나님이어야 하나
그렇지 않으면 나를 내버려 두심으로 나를 통해 일하실 하나님을 경험할 수 없다는 것을 알게 됩니다..
‘하나님과 나=주와 종’의 관계정립과 그 관계가 전도될 수 없음(인생의 조정과 순종은
내가 하는 것이지 하나님이 계획을 바꿔서 날 맞추시는 것이 아님)을 다시 생각해 보게 됩니다..
우리가 한 걸음씩 하나님께 가까이 나아가고 그분의 뜻을 구하며 그분의 계획을 알고 깨달아
우리가 할 일은 그저 우리 자신을 그분께 내어드리는 일 그 자체의 순종에 함께하는 우리가 되기를
다짐하는 3구역 가족이 되길 소원해봅니다..
사랑합니다.축복합니다 ..by Moses!!^^
댓글1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