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구역 두번째 모임. *^^*
봄기운이 물씬~
따사로운 햇살이 창문 너머 한가득 쏟아지던
2월 18일, 4구역은 김희숙 집사님댁에서
두 번째 모임을 가졌습니다.
‘예수님이 당신의 길입니다’ 라는 주제를 가지고
하나님의 말씀과 그 뜻을 따르는
우리의 모습을 되돌아보는 시간이였습니다.
구역 공과의 여러 질문들 앞에 답은 알지만
우리의 모습과 생각은 그 답과 일치하지 못함을 보았습니다.
우리의 인간적인 생각과 자아와 욕심들은
하나님을 향한 우리의 시야를 가리고 있어
하나님의 뜻을 헤아리는 것조차 어려움을 느낍니다.
하나님의 뜻을 깨닫고도
이런 저런 이유와 변명으로 불순종을 합리화하고
계산하는 내 모습도 마주합니다.
예수님의 뜻을 따름에
무조건적인 순종으로 행동했던 아브람의 모습은
우리에겐 그저 쳐다만 보는 못 오를 높은 산처럼 여겨지기도 합니다.
하지만,
우리의 기도 안에 하나님을 향한 아브람과 같은
절대적인 순종과 믿음을 사모하며 주님께 간구하고,
우리의 삶 속에 아주 작은 부분에서부터라도
하루하루 하나님의 뜻에 따라 살고자 노력하는 모습을 보일 때,
하나님께서도 우리의 연약함과 부족함을 채우시며
우리를 주의 뜻에 따라 만들어 가실 것을 확신하는 믿음의 모임이 되었습니다.
'예수님만이 나의 길' 이였음을 경험하는 은혜가
우리 4구역원 모두에게 있기를 기대합니다.
댓글2개
아브람이 아들을 대리고 산에 올라 갈때 아브라함은 이미 하나님을 믿고 올라갔따고합니다
돌아올때 우리가 같이 돌아오리라 하셨다고 합니다.
한글성경을 보면 그리 안되어 있지만 영문으로를 We 라는 표현으로 표식 되었다고 합니다
그렇기에 이미 아브라함은 이미 하나님을 믿고 올라 갔다고하네요..ㅎㅎㅎ
늘 작음 소모임과 소그룹에서 시작되어 역사가 이뤄 진다고 합니다.
소모임을 통하여 하나님에 능력이 함께 역사 하시리라 믿습니다.
감사합니다.
모이는데 힘쓰는 4구역 식구들이 있어 행복하고 또 행복합니다^^